728x90
반응형
728x170
교통비를 최대 30%까지 아낄 수 있는 ‘알뜰교통플러스 카드’ 신규 발급이 3일부터 시작된다.
비씨(BC)·케이비(KB)국민·현대·엔에이치(NH)농협·삼성카드 등 5개 카드사는 3일부터 대중교통 요금을 할인해주는 알뜰교통플러스 카드를 발급한다.
예를 들어 35살 이상 일반 이용자가 매일 요금 3천원(왕복 6천원)을 내고 800m 이상 이동하면, 한달 교통요금 18만원에서 마일리지로만 2만7천원(15%)을 되돌려받을 수 있다. 여기에 4만원가량 카드사 혜택을 통해 돌려받는다고 가정하면 매달 교통비 37.2%를 아끼는 셈이다.
할인율만 놓고 봤을 땐 하나카드가 20%로 가장 높지만, 전월 실적이 50만원 이상이어야 하고 월 최대 할인 한도는 1만5천원이다. 연회비도 1만7천원으로 7개 카드사 상품 중 가장 비싸다. 할인한도가 가장 높은 건 우리카드다. 할인율은 10%로 낮지만 전월 실적이 120만원 이상인 경우 월 4만원까지 할인해준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