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싫어하는 행동 5가지
안녕하세요!
반바입니다 :)
강아지들은 사람하고 언어가 통하지 않아서
어떤걸 좋아하고 싫어하는지, 어디가 아픈건지 소통하며 알기가 어려운데요.
오늘은 보호자들은 좋아해서 하는 행동이지만
강아지가 싫어하는 행동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뽀뽀하기
사람들은 우리 강아지가 너무 예뻐서 뽀뽀를 하는데, 강아지는 사람의 뽀뽀를 좋아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혹시 강아지들에게 뽀뽀~ 라고 하며 다가갔는데, 강아지가 얼굴을 돌리거나 피한 경험 있으시죠?
혹시나 억지로라도 입에 뽀뽀를 하게 된다면 강아지들에게 물림을 당할 수 있으니 주의해주세요~
2. 과도한 포옹(꼭 껴안기)
저도 키우는 강아지가 너무 귀여워서 꼭 껴안고 안놔줄 때가 있는데요!
사람은 사랑을 표현하는 방법이지만, 강아지들은 불안과 겁을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저희 집 크림이는 껴안으면 가만히 있지만 금방 자리를 피하는데요.
강아지들은 껴안지 않기 때문에 사람들이 꽉 안는것을 불편해 할 수 있습니다.
3. 발 만지기
보기보다 많은 강아지들이 발 만지는것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저희집 크림이처럼 순한 강아지들도 발 만진다고 화를 내지는 않지만, 계속 만지면 발을 빼는데요
강아지들은 발톱 자르는것도 별로 좋아하지 않지요~
혹여나, 발톱을 자르다가 아프거나 피가 난 경험이 있다면 그 후로는
강아지의 발을 만져볼 수도 없을거에요ㅠㅠ
그 이유는 발에 많은 신경 부분이 있어 자극이 되기 때문입니다!
4. 오랜시간 혼자두기
강아지들의 시간은 사람이 느끼는 시간보다 7배 빠르다고 합니다.
우리는 직장에 가 있는시간 8~9시간 집을 비운다면 강아지들이 느끼는 시간은 2일이라고 할 정도로
오랜 시간 혼자 있는 강아지는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를 받지 않기 위해 장시간 집을 비우면 애견 유치원을 보내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5. 얼굴이나 머리 쓰다듬기
사람들은 강아지들이 머리를 쓰다듬으면 좋아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강아지들은 머리나 얼굴 만지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머리대신 턱이나 등, 배를 쓰다듬어 주는게 강아지들에게 더 좋은 생각을 줄 수 있습니다.
이렇게 강아지들이 싫어하는 행동 5가지를 알아보았는데요~
쭈욱 읽어보니 여기 5가지 중 제가 하는 행동이 5가지 다 포함되어 있더라구요ㅠㅠ
나는 강아지가 정말 좋아서 했던 행동들인데 강아지들이 싫어하는 행동을
모두 하고 있었네요.. 반성의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외에도 강아지들이 싫어하는 행동은 큰 소리치기, 강아지 무시하기, 산책시 행동
등 여러가지가 있는데요!
크림이랑 더욱 유대감을 형성하며 강아지들이 좋아하는 행동을 많이 해서
반려생활에 행복함을 주도록 노력 해야겠어요^^